기후변화로 확산하는 녹조를 근원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염원을 차단해 인과 질소를 통제하고, 이를 위한 범정부적 공조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 녹조의 유해성 등에 대해 과학적 증거에 근거한 분석과 정책으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6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 대전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국내 물환경 전문가 등과 함께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 녹조 극복의 첫걸음’을 주제로 녹조 관리 전문가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 관심이 큰 녹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고 기후변화를 고려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명공학과 환경공학, 생물학에 이르기까지 녹조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펼치며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녹조, 인·질소 관리 위한 오염원 차단이 핵심
전문가들은 녹조 해법의 승부처는 인과 질소 관리에 달렸으며, 이를 위해 오염원 차단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지용 서울대 교수는 “녹조 관리에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유역의 인과 질소 부하량의 저감”이라며 “하수처리장의 인 방류 기준을 강화하고 축산·농경지 등 비점오염원 관리가 핵심”이라고 제언했다.
(하략)
세계일보 정재영 기자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906509528?OutUrl=naver
기후변화로 확산하는 녹조를 근원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염원을 차단해 인과 질소를 통제하고, 이를 위한 범정부적 공조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 녹조의 유해성 등에 대해 과학적 증거에 근거한 분석과 정책으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6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 대전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국내 물환경 전문가 등과 함께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 녹조 극복의 첫걸음’을 주제로 녹조 관리 전문가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 관심이 큰 녹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고 기후변화를 고려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명공학과 환경공학, 생물학에 이르기까지 녹조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펼치며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녹조, 인·질소 관리 위한 오염원 차단이 핵심
전문가들은 녹조 해법의 승부처는 인과 질소 관리에 달렸으며, 이를 위해 오염원 차단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지용 서울대 교수는 “녹조 관리에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유역의 인과 질소 부하량의 저감”이라며 “하수처리장의 인 방류 기준을 강화하고 축산·농경지 등 비점오염원 관리가 핵심”이라고 제언했다.
(하략)
세계일보 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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